2013년 癸巳年 새해 내내 우리 친구들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多福하길 기원함.
블로그21
2012.12.30 17:04
the colors of love / bandari
조회 수 229 추천 수 0 댓글 4
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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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채로 도착해 있었다.
- 새해 첫 기적 - 반칠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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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보고서가 요즘 내맘과
어찌그리도 닮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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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씨! 지난 여러해, 한 달도 빠짐없이 멋진 음악들로
우리의 감성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준씨가 보내주신 그 많은 음악들은
앞으로도 많은 위로와 즐거움을 줄거예요.
자알 지내시구요, 동기회 모임에서 자주 뵐때가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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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로 나누어 보니 하루에 11가지나 되는데,
이 차분한 음악을 들으며, 이 짧은 문구를 보며,
ㅎㅎ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 우선 숨이나 잘 쉬어'
좋은 음악으로, 좋은 시로 우리를 정화시켜주는 윤준씨,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