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간 단풍잎이 편지를 쓴다빠알간 단풍잎이 편지를 쓴다노을 빛이 좋아서 바라보다가빨간 빛이 좋아서 물들었어요빨간 빛이 좋아서 물들었어요노란 은행잎이 편지를 쓴다노란 은행잎이 편지를 쓴다환한 달빛 좋아서 바라보다가노란 빛이 좋아서 물들었어요노란 빛이 좋아서 물들었어요잊혀진 계절 / 박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