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ly sampled from tchaikovsky's piano concerto no.1 초원의 빛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겠어나도 같은 생각이야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또 어떻게 새로 시작해야 할지내가 헛된 꿈을 꾸는 건지도 모르지혹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라하지만 난 푸른 잔디가 자라는 곳으로 갈거야너도 같이 가지 않을래?난 늘 더 많은 것을 원해왔어그런데 뭘 가져도 늘 똑같더라고돈은 변덕스럽기만 하고명예를 쫓아다니는 것도 이제 지겨워바로 그때 네 눈을 봤더니너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더라더 큰 것만 원하던 우리의 일상이어느새 죄악이 되어가고 있었던 거야물론 재미도 있었지하지만 이제 그만 해야 하지 않겠어사는 속도를 좀 늦춰야 할 것 같아우리 머리를 잔디 위에 쉬게 하면서우리 머리를 잔디 위에 쉬게 하면서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않을래푸른 언덕이 있고차는 저 멀리 드문드문 보이는 곳낮에는 찬란한 빛으로 넘쳐나고밤에는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세상이 너무 빨리 움직여사는 속도를 좀 늦춰야 할 것 같아우리 머리를 잔디 위에 쉬게 하면서잔디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않을래* 네이버 블로그 인용
가사 라고는 단 네소절로서
'사랑한다' 라는 말을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아름답고 사랑스런 잊혀졌던 곡,
'징기스칸'의 'We Love You'가 생각납니다.
윌리암 워즈워드의 아름다운 싯귀와
'워렌 비티', '나탈리 우드'의
풋사랑 속 그 애환의 모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