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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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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독일 가곡(lied)
german lyric baritone dietrich fischer-dieskau(1925 - 2012 5.18)
슈베르트를 만나러 간 휫셔 디스카우. 삼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함.

가곡집 '겨울나그네'(die winterreise) 제1곡 '굿나잇!(gute nacht!)




'겨울나그네' 제5곡 '보리수'(der lindenbaum)




'겨울나그네' 제13곡 '우편마차'(die post)




가곡집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die schone mullerin) 제1곡 '방랑'(das wandem) & 제2곡 '어디로?'(wohin?)




'魔王'(der erlkönig)




'음악에 부쳐'(an die musik)




'다리 위에서'(auf der bruck)




  • ?
    오정희 2012.06.19 08:56
    '슈베르트를 만나러 간 휫셔 디스카우'라는
    고인에 대한 표현이 의미있습니다.

    최근 두어달을 통해 세상을 달리한 가수들..
    휘트니 휴스턴, 로빈 깁, 도나 섬머 등..
    아까운 사람들이 별 너머로 사라지고 있네요.
  • ?
    박정숙 2012.06.24 16:24
    멜랑콜리한 가사와 슈베르트 특유의 애잔함,
    그리고 계절이 주는 쓸쓸함까지 녹아 있는 <겨울 나그네>는
    피셔 디스카우로 인해 유명해졌다.
    제럴드 무어의 피아노 반주로
    1976년 도이치 그라마폰에서 나온 음반은
    다스카우를 전설적인 리릭 바리토노로 각인시킨 불후의 명곡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디스카우의 <겨울 나그네>를 능가하는 성악은 없다고 한다.
    <겨울 나그네>의 원 제목은 뮐러의 시 '겨울여행(Winterreise)'인데
    무슨 까닭인지 우리는 <겨울 나그네>로 배워왔다.
    나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이 곡을 한 번 깊은 가을 초저녁에
    아무도 없는 천장 높은 교회당에서
    듣고 싶은 욕구가 솟구친다.
    어쨌든, 5월 28일 그가 세상을 떠났다.
    많은 사람이 아쉬움 속에 애도했으리라.
    지금이 여름 초입이니,
    머잖아 가을 겨울이 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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