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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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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범선 존 비호에 승선했어요
할아버지와 나
우린 낫소 마을 주변을 배회했었지요
밤새 술을 마시며 싸움을 벌이기도 했어요
그래요 너무나 비참한 느낌이에요 난 집으로 가고 싶어요
그러니 존 비의 돛을 높이 올려요
돛이 어떻게 펴지는지 봐요
선장에게 해안으로 배를 대라고 해주세요
집으로 가고 싶단 말이에요
정말 집으로 가고 싶다고요
그래요 너무나 비참한 느낌이에요 난 집으로 가고 싶어요


일등 항해사는 술에 취해
선장실을 부수고 들어왔어요
선실 경비원이 와서 그를 데려가야 했어요
보안관 존 스톤은
관심 밖이라는 듯 혼자 있고 싶다는군요
그래요 너무나 비참한 느낌이에요 난 집으로 가고 싶어요
그러니 존 비의 돛을 높이 올려요
돛이 어떻게 펴지는지 봐요
선장에게 해안으로 배를 대라고 해주세요
집으로 가고 싶단 말이에요
정말 집으로 가고 싶다고요 오, 집으로 보내줘요
왜 그들은 날 집으로 보내주지 않는거죠
존 비의 돛을 올려요
존 비의 돛을 올려요
그래요 너무나 비참한 느낌이에요 난 집으로 가고 싶어요
집에 가게 해 주세요


발작을 일으킨 불쌍한 요리사가
내 옥수수를 전부 던져버리고서는
다시 집어들더니 옥수수 요리를 모두 먹어 치워 버렸어요
집에 가게 해 주세요
왜 그들은 날 집으로 보내주지 않는거죠
지금껏 여행한 경험 가운데 최악의 여행이었어요
그러니 존 비의 돛을 높이 올려요
돛이 어떻게 펴지는지 봐요
선장에게 해안으로 배를 대라고 해주세요

* 다음 블로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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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현 2012.04.07 16:11
    우리에겐
    저 아이들이...'아이돌'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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