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oret enchantee / sweet people

by 김윤준 posted Aug 31,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마법의 숲






비취 발이 성글어 바람을 못 막으니
서늘한 가을 기운이 창 틈으로 스미네
방울방울 맑은 이슬 달빛에 반짝이고
풀 밑의 벌레들은 가을 왔다 노래하네

秋思 / 李玉峰(조선 중기 여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