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 신영옥

by 김윤준 posted Oct 26,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우는 소리 높고 낮을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이태선 詩, 박태준 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