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의 저 아가씨예전만큼 예쁘지 않네8월이 그녀를 지치게 했네계단도 전처럼 힘차게 오르지 않네그래 그녀도 중년이 될 테지우리에게 머핀을 갖다 줄 때주위에 풍겼던 그 젊음의 광채도이젠 풍겨줄 수 없을 거야그녀도 중년이 될 테니'찻집'(the tea shop) /에즈라 파운드(ezra l. pound,1895 -1972,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