續 夫傳婦傳

by 김윤준 posted Nov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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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부부 그렇게? 여생을 살다가 어느날 남편이 노환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고 한참 후에 부인도

남편뒤를 따랐는데 눈 감은 날 저승에 와보니 아 글쎄 지옥 간 줄 알았던 남편이 천국에서 자기를

보고 손을 흔들고 있질 않겠나. 이상했지만 하늘의 뜻이려니 생각한 부인 저승사자의 안내를 받아

옥황상제앞에 서게 됐다. 옥황상제 그녀의 이승 생활기록부를 훓터본 후 드디어 최종 행선지 판정을

내리려 하자 그 순간 부인이 말했다.
 
 
 
 
 
 
 
 
 
 
 
 
 
 
 
 
 
 
 
 
 
 
 
 
 
 
 
 
 
 
 
 
 
 
 
 
 
 
 
 
 
 
 
 
"잠깐만요 상제님, 저는 천국은 싫어요. 지옥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