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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9.08.27 11:56

김동진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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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김동진(1913 - 2009 7.31)

목련화 / 신지화



가고파 / 이인범



수선화 / 조수미



진달래꽃 / 백남옥



저 구름 흘러가는 곳 / 조수미



못잊어 / 양은희



봄이 오면 / 김성길



뱃노래 / 오현명



내마음 / 박세원


  • ?
    오정희 2009.08.31 15:07
    작곡가 김동진옹의 작고 소식을 며칠 전 들었습니다.
    양악기·국악기를 함께 연주한다는 파격적인 발상을 하여,
    먼저 타계한 가야금 명인 성금연과 최초로 실행에 옮긴 음악가라고 합니다.
    양악은 우월하고 국악은 미개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팽배했던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것이지요.
  • ?
    박정숙 2009.08.31 16:28
    작곡가 <김동진>이 타계하였다는 소식에 나는 내심 그의 업적들이
    대서특필 소개될 것이라고 기대하였으나
    어물쩡 넘어가고 마는 것이었다.

    그가 남긴 많은 작품들 중 <가고파>는 단연 우위를 점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자리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는 가고파를 작곡한 후 수십년 후에 <가고파 2부>를 작곡하게 된다.
    <가고파 2부>는 곡과 가사 양쪽이 <가고파 1부>를 이으면서
    동등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고파 2부>가 발표된 당시에만 곡과 가사가 신문에 크게 소개되었을 뿐
    그 후에 가고파가 연주될 때 2부까지 연주되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
    나는 매번 혹시 2부가 나올까 하고 기대하고 듣지만 번번이 실망하고 만다.
    <가고파>는 1, 2부를 남자성악가와 선명회합창단이 함께 연주한 것이 압권이다.
    약 20 여년 전쯤, 우연히 KBS FM에서 당시 한상우씨가 진행하던 프로에서
    이 곡을 소개해서 재빨리 녹음하여 지금까지 듣고 있는데
    들을 때마다 감동하고 있다.
  • ?
    박정숙 2009.08.31 16:39
    제법 인기가 있는 성악가들이 <가고파>를 노래하고 있지만
    나는 듣다가는
    '아이쿠야....듣기가 좀 거북한데....'
    하고 고개를 숙이는 때가 많다.
    찜찜한 기분에,
    20 여년 전에 녹음한 그 음악을 다시 꺼내 듣곤한다.
    아! 감동이다.
    근데, 이 남자성악가가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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