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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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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 마음 깊은 숲 속에 자리잡은 밝게 빛나는 호랑이입니다.
당신은 나를 세상에서 강하게 버틸 수 있도록 해주는 존재입니다.

당신은 내 꿈의 어둠 속에 흐르는 침묵의 차가운 시내 옆에서 잠이 듭니다.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내 생의 전부죠.
당신은 내가 그토록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어한 꿈이었습니다.
당신은 밝게 빛나는 호랑이입니다.

나는 너무 편협해 아무 것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었죠.
이제 나는 당신이 내게 준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통제할 수 없는 꿈 속에 방황하는 거칠고 외로운 영혼처럼 살았습니다
당신은 내게 지상의 편안함을 가져다 준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내 밤의 숲 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밝게 빛나는 호랑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내 생의 전부죠.
당신은 내가 그토록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어한 꿈이었습니다.
당신은 밝게 빛나는 호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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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홍식 2009.08.05 00:51
    보고싶은 윤준아, 너를 보기 위해서라도 한국에 한번가야겠는데,,,,,,,.아쉽네.항상 네가전해주는 주옥같은 음악을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있다네. 이제 우리나이에 건강보다 우선하는것은 없으니 건강히 지내다가 다시만나세. 일전에 TV를보니까"그 섬에가고싶다"라는 프로를보는중 불연듯한국에가서 그 섬을 돌아보고푼 마음이 들지않켔나.........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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