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푸르거니 겨우내 엎드렸던 볏짚 풀어놓고 언 잠 자던 지붕 밑 손 따숩게 들춰보아라. 거기 꽃 소식 벌써 듣는데 아직 설레는 가슴 남았거든 이 바람 끝으로 옷섶 한 켠 열어두는 것 잊지 않으마. 내 살아 잃어버린 중에서 가장 오래도록 빛나는 너. 고두현 - 남으로 띄우는 편지
폴 모리아와 함께 70년대 팝 오케스트라 전성기를 개척했던
독일의 팬 플루트 연주자이며 작곡자인 이 James Last 의 작품입니다.
1465번 과 비교 감상 잘했습니다, 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