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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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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숙 2009.03.09 22:32
    <오카리나(Ocarina)>
    오카리나는 흙을 빚어서 만든 악기로,
    유약을 바르지 않고 초벌구이를 해서 사용하는 도자기 피리다.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작은 거위'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
    병아리와 비슷한 예쁜 모양을 하고 있다.
    각 나라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악기는 고유의 이름을 지니고 있으나,
    오카리나라는 말이 생긴 후 부터는,
    흙으로 만들어졌으면서 폐관악기이면 그것을 '오카리나'라고 부르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인 '훈' 은 '한국의 오카리나'라고 말해도 된다.

    오카리나는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기 시작한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적으로 유럽, 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원시적인 오카리나가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오카리나는,
    잉카문명 지역에서 발굴된 거북모양의 오카리나로 알려져 있다.

    오카리나의 음계는 13음계지만, 종류에 따라 음계가 가감된다.
    저음으로 갈수록 오가리나 크기가 커지고,
    고음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음역이 넓은 곡의 경우는 서로 다른 2~3개의 오카리나를 바꿔가며 연주한다.

    오카리나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1986년 NHK의 특집 프로그램 <대황하>에서
    배경음악으로 연주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이 때는 3가지의 오카리나를 바꿔가며 연주했다.

    이 악기의 소리는 우리 귀에 들리다시피,
    슬프지만 따듯하면서도 소박하고 맑고 영롱한 음색인데,
    이 소리는 날아다니는 풀벌레들을 모여들게 하는 불가사의한 소리라고 묘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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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숙 2009.03.09 23:17
    <노무라 소지로>
    일본의 오카리나 제작자이자 연주가.
    1954년에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2년 후
    21세가 되던 1975년에
    도치기 현의 작은 산골짜기 마을에서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카야마 히사시를 만나게 된다.
    소지로는 난생 처음 듣는 오카리나의 음색과 울림에 매료된다.
    몇 개월 뒤 소지로는 카야마 히사시의 제자가 되어 오카리나를 배운다.

    소지로는 산속에서 10년 이상 오카리나를 연주하여
    세계적으로 오카리나 연주의 일인자로 등극할 기반을 닦는다.

    그 때부터 소지로는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찾아 본격적으로 오카리나를 만들기 시작하여
    85년까지 10년간 제작한 오카리나가 만 개를 넘게된다.
    그 중 자신의 곡에 맞는, 자신만의 소리를 낼 수 있는
    댓개의 오카리나를 엄선하여,
    그것으로 지금도 연주하고 있다.

    85년 음반으로 데뷔했으며,
    86년 NHK 특집 '大黃河'의 음악으로
    세계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 아티스트로서의 지위를 얻는다.
    그 후 지금까지 매년 오리지널 앨범을 발표하고,
    앨범 발매에 맞춰 전국 각지에서 콘서트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그는 뉴에이지 음악을 주로 연주하며
    자연을 노래하기 즐기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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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숙 2009.03.13 13:55
    dragon이 어떻게 춤을 추는지,
    나도 그 춤을 춰보고 싶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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