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21
2008.12.29 23:27
gabriel's oboe & nella fantasia / ennio morricone & 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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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기억이 새롭습니다.
이과수 폭포...험준한 계곡과 절벽을 지나 원주민 지역으로 들어가는 가브리엘 신부...
자신의 가방에서 오보에를 꺼내 연주를 합니다.
그렇게 그는 '음악'을 통해 원주민들에게 다가가고...
가브리엘 신부에게 마음을 연 원주민들은 그를 믿고 신뢰하기 시작하지요.
국경과 인종을 넘나드는 '음악'의 본질, 위대함, 소중함과
'빛'과 '어둠'에 대한 거룩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좋은 영화라고 기억됩니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이 영상언어로 녹아있기에 더욱 빛이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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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대조적인 신부님의 섬김과 순교가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팠었는데....
남미를 방문 할 때마다 이 두 분이 생각나곤하는 영화였는데...
이렇게 theme music을 따로 들으니 더욱 새롭네요.
식민정복주의와 함께한 catholic의 선교가 아직도 그 땅에 많은 아픔으로 남아있기에 그래서 여전히 마음이 아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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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 니로>
이 남자를 내가 아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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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아이언스>
이 남자를 내가 아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이 남자의 눈빛은 ...
슬프고 간절하다.
정숙이와 정희가 나와야는디...
너거들 모하노?
얼렁 나와라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