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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8.08.31 16:18

옷 벗으면 왜 경고!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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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축구 경기에서 선수가 득점한 후 골 세리머니로 상의(속옷까지)를 벗으면 주심으로 부터 경고(옐로우 카드)를 받는데 이는 옷 벗는 행위가 "反스포츠적 행위"(unsporting behaviors)중 하나라 하여 몇 년 전에 fifa(국제축구연맹)에서 고심 끝에 만든 규정임.

근데 골 넣고 너무 좋아서 잠깐 웃통 좀 벗는 게 상대방에 대한 반칙도 아니고 경기에 특별히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닌데 굳이 경고까지 주는 규정을 만든 까닭이 무었일까.  "옷 벗은(는) 모습이 특히 미성년 관중(시청자)에게 정서적으로 안좋고, 몸에 이상한 글이나 그림이 있는 경우 불순한 멧시지가 전달 될 수 있으며, 유소년 선수들이 따라할 수 있는 비교육적이고 과격한 행위"등 때문이라고 fifa는 이 룰을 만든 이유를 그럴 듯하게 설명하고 있으나 사실은 이런 것들은 핑계?에 불과하고 실제는 말 못할 진짜 연유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여자 선수들이 골 세리머니할 때 가끔씩 웃통을 벗는 행위를 하기 때문이라 함(물론 가슴의 중요한 부위까지 벗는 건 아니지만).  fifa는 어쩔 수 없이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심 끝에 직접적인 이유가 여자선수 때문임을 말할 순 없었고 상기와 같은 이유를 구실로 이런 경고 규정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는 비공식 얘기가 전해져 옴.

* 여자축구가 없었다면 이런 규정은 혹시 안생겼을 수도 있다는 얘기? 여하튼 남자라면 모르되 여자가 상의를 벗는 것은 미관상 안좋은 행위임에 틀림없음. 재밌는 건 옐로우 카드 개의치 않고 상의 탈의하는 여성 선수들이 그래도 종종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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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영 2008.09.09 00:48
    윤준씨 덕분에 축구의 달인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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