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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8.05.23 03:10

세고비아와 우문현답

조회 수 30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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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을 통틀어, 위대한 기타리스트를 손꼽아보라 하면,
아마 세고비아를 우선순위에 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죽하면, 그의 이름을 상표로 쓰는 기타까지 나왔을까.

어느날 세고비아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기자가 질문하였다.
기자 : 세고비아씨, 기타는 줄이 여섯 개인데 음역을 넓히기 위해서 줄을 하나 더 만들면 어떨까요?
세고비아 : 그것보다 나는, 손가락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오.
  • ?
    조경현 2008.05.23 07:48
    맞다.
    내가 처음 샀던 기타가 <세고비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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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목 2008.05.23 08:33
    약 15년전 클래식 기타를 배운적이 있다. 세코비아가 스페인 사람이란걸 알았다.
    운지법이 힘들어 9개월만에 그만두었다. 지금도 방구석에 기타가 놓여있다.
  • ?
    오정희 2008.05.24 20:41
    세고비아 키타를 사서 독학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세고비아 키타가 스페인제 인줄 알고 더욱 애지중지 하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오십년대 부터 우리나라에서 만든 상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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