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을 통틀어, 위대한 기타리스트를 손꼽아보라 하면,
아마 세고비아를 우선순위에 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죽하면, 그의 이름을 상표로 쓰는 기타까지 나왔을까.
어느날 세고비아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기자가 질문하였다.
기자 : 세고비아씨, 기타는 줄이 여섯 개인데 음역을 넓히기 위해서 줄을 하나 더 만들면 어떨까요?
세고비아 : 그것보다 나는, 손가락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오.
아마 세고비아를 우선순위에 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죽하면, 그의 이름을 상표로 쓰는 기타까지 나왔을까.
어느날 세고비아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기자가 질문하였다.
기자 : 세고비아씨, 기타는 줄이 여섯 개인데 음역을 넓히기 위해서 줄을 하나 더 만들면 어떨까요?
세고비아 : 그것보다 나는, 손가락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오.
내가 처음 샀던 기타가 <세고비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