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 현실과 이상, 긍정과 부정의 갈등속에서 평생 고뇌하며 살았던 베토벤(1770 - 1827).
로망 롤랑은 일찌기 베토벤의 일생은 태풍이 휘몰아치는 하루와도 같다고 했던가. 눈을 닫아라 그러면 볼 것이요, 귀를 막아라
그러면 들을 것이다. 초인적 의지로 파란의 삶을 살다 간 베토벤의 승리의 노래 교향곡 5번 "운명"(1808년).
현존하는 교향곡중 4개 악장의 음악적 구성이 가장 완벽하다고 일컬어지는 곡. 종악장에 이르러선 웅대한 개선가가 울려퍼지고..

conductor arturo toscanini(1867 - 1957, italy), new york carnegie hall, 1952

1악장


2악장


3악장


4악장

* 아주 귀한 영상 자료. 악보에 절대 충실하고 연주에 즉흥성과 주관적 해석을 용납하지 않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지휘자 토스카니니.
그의 연주가 다른 지휘자에 비해 템포가 빠르고 다소 무미건조한 느낌을 주긴 하나 정확성과 힘찬 표현 만큼은 타의 추종 불허. 그와
정반대 개념에 서있는 20세기 또 한명의 위대한 지휘자 빌헬름 후르트벵글러(1886 - 1954, 독일)의 연주 추후에 기회되면 올릴 계획임.

  • ?
    오정희 2008.05.14 15:52
    시종 거의 무표정이라 다소 지루하다가도
    무표정의 내면에 있을 그 무엇이 헤아려집니다.
    '속울음' 이 있듯이..
  • ?
    박정숙 2008.05.18 13:13
    베토벤의 '영웅'교향곡과 '운명'교향곡의 연주는 힘차고 직설적으로 연주하는 것이 곡의 해석에 합당하다고 합니다.
    아르투르 토스카니니의 빠른 템포는 박진감을 더하고, 또한 그의 무미건조는 즉흥성과 주관적 해석을 배제한 정확성을 들려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지휘자들이 영웅과 운명을 지휘했으나, 윤준씨의 말대로 토스카니니처럼 힘찬 표현과 악보에 절대충실한 연주는 길이길이 명음반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 ?
    박정숙 2008.05.18 13:18
    아, 또 한가지.
    nbc의 연주 또한 기가 막히게 훌륭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6 꽃과 나 16 조경현 2008.05.15 452
1415 奉祝 부처님 오신 날 3 김윤준 2008.05.12 212
1414 사랑 / 이규도 1 김윤준 2008.05.12 213
1413 nocturne / secret garden 1 김윤준 2008.05.12 175
1412 turn turn turn / judy collins 1 김윤준 2008.05.12 153
1411 tijuana taxi / herb alpert & the tijuana brass 김윤준 2008.05.12 125
1410 성형 도사 2 김윤준 2008.05.12 274
1409 oxygen tank jsp best 김윤준 2008.05.12 132
1408 director steven spielberg's films 1 김윤준 2008.05.12 157
1407 rainbow song / ralf bach 1 김윤준 2008.05.12 170
1406 mozart "le nozze di figaro" - "voi che sapete" / christine schafer 1 김윤준 2008.05.12 155
» beethoven symphony no.5 / nbc symphony orchestra 3 김윤준 2008.05.12 172
1404 봄나물 7 조경현 2008.05.10 370
1403 過食 3 조경현 2008.05.02 354
1402 5월이다 5 file 김용민 2008.04.30 311
1401 우리들 이야기 10 박정숙 2008.04.28 337
1400 riders in the sky / the ventures 2 김윤준 2008.04.27 179
1399 dancing flamenco / dalida 김윤준 2008.04.27 131
1398 first of may / the bee gees 1 김윤준 2008.04.27 189
1397 kim yun-a ice gala show - i.o.u / carry & ron 5 김윤준 2008.04.27 201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30 Next
/ 1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