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from uma thurman "kill bill vol.1" quentin tarantino directed in 2003 nancy sinatra 난 다섯 살이고 그는 여섯 살이었어 우린 목마를 탔어 그는 검은 색 나는 흰 색 싸움에선 늘 그가 이겼어 탕 탕, 그가 나를 쐈어 탕 탕, 나는 땅에 쓰러졌어 탕 탕, 그 무시무시한 소리 탕 탕, 내 사랑이 날 쐈어 계절이 오고가며 세월이 흘렀고 나는 자라면서, 그를 내 사람이라 불렀어 그는 늘 웃으며 이렇게 말했어 "옛날에 우리가 같이 놀던 기억 나?" 탕 탕, 나는 너를 쐈지 탕 탕, 너는 땅에 쓰러졌지 탕 탕, 그 무시무시한 소리 탕 탕, 난 허구헌 날 네게 총을 쐈지 음악이 흐르고 모든 사람들이 노래 불렀어 오로지 나를 위해 교회 종들은 울렸어 이제 그는 가버렸고 난 그 이유도 몰라 요즘에도 난 가끔씩 흐느껴 울어 그는 작별 인사조차 없었거든 거짓말할 시간조차 없었거든 탕 탕, 그가 나를 쐈어 탕 탕, 나는 땅에 쓰러졌어 탕 탕, 그 무시무시한 소리 탕 탕, 내 사랑이 날 쐈어 내 사랑이 날 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