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윤준

by 박정숙 posted Sep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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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씨께

가을노래 '그리움'을 잘 들었습니다.
김연준 곡 '청산에 살리라'를 올려달라고 요청해도 될까요?
많은 성악가가 이 노래를 불렀으나
독일의 성악가가 부른 것이 제일이더군요.
헤르만 프라이로 기억하는데 내한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어찌나 잘 부르는지.
한국성악가들 목청만 높혀 부르지만,
그는 너무도 가볍게, 그리고 곡 해석이 최고였다니까요.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를 헤르만 프라이 노래로 올려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