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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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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끌로드 를르슈("남과 녀", "파리의 정사", "레 미제라블")
음악 후란시스 레이 & 미셀 르그랑, 안무 루돌프 누레예프, 춤 조르쥬 돈
제임스 칸, 제럴딘 채플린, 로베르 오셍셍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bolero, les uns et les autre, 1981)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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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숙 2007.07.12 17:44
    아! 이 영화, 이 음악, 이 춤.
    잊어버릴 뻔 했던 명 장면을 의식세계로 떠올려 주니 고맙습니다.
    음악 보레로를 좋아하던 나는 영화제목이 영 비위짱에 거슬려 이 영화 자체를 무시하며 지내던 중,
    우연히 TV에서 이 춤 장면을 보게 된다.
    보레로 배경음악의 반복적 멜로디와 이 남성 무용가의 반복적인 춤동작의 어우러짐, 그리고 처음에 피아니시시모로 시작하여 점점 포르테시시모로 격해지는 곡 자체가 조화되어, 나에게 어떤 감동과 흥분을 자아내어 기억의 저장고에 쌓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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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희 2007.07.12 20:47
    지금도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 충격적인 춤, 그리고 볼레로...
    음악의 특징을 무시한채, 악기 편성의 차이만으로 두개의 주제만을 반복하여도 조금도 지루하지 않은,
    감상하는 우리를 야릇한 마술에 걸리게 하는 이 춤곡...춤이 먼저인지 음악이 먼저인지.. 알면서도 기가막힌
    탄력있는 저 춤...영화 '예의 없는것들'에도 이 곡이 나온다. 정숙이 말 처럼 나도 영 비위짱에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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