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 시절, 그랬던가, 아무도 모르게 크리스마스 나무 밑에서 당신과 사랑을 속삭였지.. 세월이 흘러 다른이의 연인이 되었음을 어찌하리오 그 시절 당신과 사랑을 속삭이던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젠 작게 느껴지건만 왜 당신곁을 떠났는지는 말하고 싶지 않군요 하지만 五月이 오면 당신과의 그 사랑이 아련히 떠오른다오 당신과 나의 사랑의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건만 그 사랑의 열매가 하나하나 떨어져 흩어져 나가는 그때, 그 순간까지 나는 당신의 뺨에 키스를 하고 있었음을 아시는지.. 그 시절 당신과 사랑을 속삭이던 크리스마스트리가 이젠 작게 느껴지건만 왜 당신곁을 떠났는지는 말하고 싶지 않군요 하지만 五月이 오면 당신과의 그 사랑이 아련히 떠오른다오 크리스마스 나무 밑에 당신과 사랑을 속삭이던 그 시절이 그리웁건만 왜 당신곁을 떠나 다른이의 연인이 되었는지는 말하고 싶지 않군요" (블로그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