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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6.06.11 17:40

"토고" 2행시

조회 수 31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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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 토고 선수들이여

고 : go home할 준비나 하시지..


지상 최대의 축제,  2006 독일 월드컵 개막!  4년전 그 감동 열광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때 걸쳤던 붉은 셔츠, 스카프 잘 보관들 하고 계신지.  다시한번 4천만의 音攻力, 色攻力의 氣를 모아 우리의 태극 전사들에게  선전하도록 팍팍 보내 줍시다.  한국의 16강 이상 진출을 기원하며 새벽 경기가 많아 고생스럽긴 하지만 한달여간의  월드컵 즐기기에 최선을 다해 봅시다.

* 우리나라조 경기외에 꼭 볼만한 경기들

f조 호주 - 일본 (12일 밤 10시)
히딩크의 호주와 지코의 일본의 16강 진출을 위한 상호 필승 일전. 히딩크의 광풍이 이번 대회에도 또한번 몰아칠까?   친한파 히딩크는 한국의 숙적인 일본을 꼭 이겨주겠다고 큰 소리. 기특하다고 해야 하나..
작년에 아시아 지역으로 재편입돼 앞으로 월드컵, 올림픽 예선등에서 우리와 자주 맞부딪칠 호주의 전력을 점검할 기회.

b조 잉글랜드 - 스웨덴 (21일 새벽 4시)
1968년 이후 스웨덴을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바이킹 징크스. 과연 이번에 깰 수 있을까.  묘하게도 잉글랜드 감독은 스웨덴 출신 스벤-고란 에릭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동료인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의  출전 여부도 관심.

d조 멕시코 - 포르투갈 (21일 밤 11시)
두 나라의 월드컵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  fifa 랭킹 4위 북중미 축구맹주 멕시코와 7위의 남유럽 강호 포르투갈의 대륙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 맨유의 박지성 동료 포르투갈의 크리스티나 호나우두(최근 로날두로 발음 변경) 활약 기대.

c조 네덜란드 - 아르헨티나 (22일 새벽 4시)
브라질, 잉글랜드, 이탈리아와 함께 5개국 우승후보군에 드는 두 팀간의 맞대결로 이번 대회 조예선 최고 빅카드.  두 팀의 역대 전적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3승1무1패 우위. 맨유의 박지성 동료였던 네델란드의 뤼트 판 니스텔로이 활약 기대.

e조 이탈리아 - 체코 (22일 오후 11시)
한때 세계적인 빗장 수비(카테나치오)로 명성을 날렸으나 최근 몇명의 수비선수 부상으로 수비력 약화된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는  유독 체코에 열세. 최근 두팀간의 a매치 체코가 2승1무 우위. 실력이 만만치 않은 미국, 가나와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돼  이탈리아 - 체코전 패자는 16강 진출 장담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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