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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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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훼스티발 10월! 그 아름다운 수식어들.. 가을의 축제, 가을의 잔치, 가을의 향연, 가을의 고전, 가을의 전설..   한국시리즈는 삼성의 스트레이트 4연승으로 싱겁게? 끝났고 이승엽의 지바 롯데와 한신 타이거즈의 저팬시리즈는  오늘(22일)부터 시작.

올해 미국 월드시리즈는 그 전설의 단골 주역들인 뉴욕 양키즈, 보스턴 렛삭스, 어틀란타 브레이브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등이  포스트 시즌에서 모두 무너지고 - 뉴욕이나 보스턴같은 명문팀이 못 올라가면 왠지 서운한 생각이 듦 - 전문가들 예상밖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즈간의 왕중왕을 가리는 102번째 2005 축제의 막이 오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6년만에,  휴스턴 애스트로즈는 팀창단 44년만에 각각 월드시리즈 진출.  시카고가 우승하면 88년만에 정상 차지, 휴스턴이 우승하면  4년 연속 와일드카드팀(정규시즌에서 각리그 3개지역 우승팀외 최상위 성적팀)이 정상 차지하는셈.

7전 4선승제. 1차전 선발은 시카고 호세 콘트레라스, 휴스턴 로저 클레멘스. 유선 스포츠 채널 xports(포항은 채널 35번)에서  全경기 현지 생중계  및 재방송 예정.  세계 최고수준의 야구를 즐길수 있는 기쁨을 누리길.

*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삼성의 간판 슬러거였던 "헐크" 이만수가 불펜(대기투수 연습장)코치로 활약중. 티비에 얼굴좀  비치려나?  한국의 메이저리거들을 포스트시즌에서 한명도 볼 수 없는게 아쉽슴.

(월드시리즈 경기 일정, 한국 시각)
1차전 10. 23(일), 08:30 am (시카고) - 재방 21:00
2 "   10. 24(월), 08:30 am (시카고) -  "   22:00                                                      
3 "   10. 26(수), 09:00 am (휴스턴) -  "   21:00
4 "   10. 27(목), 09:00 am (휴스턴) -  "   21:00
필요시
5차전 10. 28(금), 09:00 am (휴스턴) - 재방 21:00
6 "   10. 30(일), 08:30 am (시카고) -  "   21:00
7 "   10. 31(월), 08:30 am (시카고) -  "   21:00

* 휴스턴 1차 선발 투수 "로저 클레멘스"(44세)
투수의 최고 영예인 사이영상을 무려 7번이나 거머쥔 휴스턴의 간판 투수. 강속구가 주무기인 별명 "로켓맨". 현역 나이론 비록  고령이긴하나 1차 선발 투수로 기용될만큼 철저하게 몸관리를 잘하는 선수. 현재 탈삼진이 4,535개로 놀란 라이언(5714개)에 이어  역대 2위 대기록. 금년 연봉 1800만불(약 180억원)로 투수중 2위. * 텍사스 레인저스 박찬호 1500만불
투수 경력 : 보스턴 레드삭스(1983 - 1996), 토론토 블루제이스(1997 - 1999), 뉴욕 양키스(2000(월드시리즈 우승) - 2003),   휴스턴 애스트로즈(2004 -)

* 시카고의 "블랙삭스의 저주"
보스턴 레드삭스에 "밤비노의 저주"(작년 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즈를 깸으로써 저주에서 풀려났음)가 있었듯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엔  일명 "블랙삭스 스캔들"이라고 불리는 "블랙삭스의 저주"가 도사리고 있음.  시카고가 1919년 월드시리즈에서  주전선수 8명이 도박사와 짜고 져주기 경기를 펼친 메이저리그 사상 최악의 승부조작 사건으로 이 사실이 적발돼자  흰 양말(화이트삭스)대신 검은 양말(블랙삭스)이란 오명을 얻은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저주의 고리.  금년에 과연 그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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