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에 가난과 역경을 이기고 세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전설의 복서 제임스 브래독(1905 - 1974)의 실화를 그린 영화 "신데렐라 맨(cinderella man)" 개봉박두(9월 15일). 감독 : 론 하워드(아폴로13, 랜섬,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2006 개봉예정)) 주연 : 럿셀 크로, 르네 젤위거 실베스터 스탤론의 "록키"시리즈, 금년 초 상영한 클린트 이스트웃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등 권투 선수를 소재로 한 영화가 대부분 그러하듯이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종국엔 챔피언에 올라 감동을 더하고 그 와중에 휴머니즘이 찐하게 배어 나오는(그래서 아카데미 작품상도 종종 수상), 이 영화도 그런 類의 영화로 생각됨. * 그외에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9.16 개봉)", 서극 감독의 중국 무협 영화 "七劍"(9.29 개봉) 정도가 당분간 볼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