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 리거 박지성!
얼마전 네델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줄여서 "맨유"라 부름)로 소속을 옮긴 박지성이 팀과 함께 아시아 순회 경기를 갖음. 4경기 모두 sbs스포츠채널 생중계. sbs 꽤 괜찮은 방송사?
지금까지 많은 한국 선수들이 유럽 클럽팀에 진출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가운데 세계축구의 종가이자 유럽축구의 중심인 영국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한국 선수 최초의 입성은 가히 한국 축구사의 한페지를 장식할만한 역사적인 쾌거로 간주할 수 있음. 물론 앞으로 그가 얼마만큼 활약하느냐가 성패의 관건이긴 하겠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팀? 그옛날 보비 찰튼이 명성을 날렸고 데이빗 베컴이 2002시즌까지 뛰었던 팀.
현재는 크리스티나 호나우드, 웨인 루니, 반 니스텔루이, 스콜스, 긱스등 막강 공격진을 자랑하며 역대 리그 챔피언 15회, fa컵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하는등 1990년대 최강팀. 최근엔 다소 부진. 아스날, 리버풀, 첼시, 에버튼과 함께 잉글랜드 빅5. 이런 팀에서 박지성이는 과연 얼마나 빨리 주전 자리를 꿰차고 훨훨 날을 수 있을지 귀추가 자못 궁금. 해외진출 선수들의 성공 요인이 가장 중요한 본인의 실력외에 현지 문화(정서)의 조기 적응 여부, 언어 소통 문제, 체력, 성격, 성실성등이라면 박지성은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박지성덕분에 맨유 축구를 더 자주 접할 수 있다는게 큰 기쁨. 유럽이나 남미의 경우 국가대항전인 a매치보다 클럽축구가 더 재밌는 이유를 우리 친구들이 서서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좋겠음. 이번 맨유의 순회 4경기 모두 박지성 선발 출장바람. 왜 한국엔 안오는지 섭섭.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 투어 일정(sbs스포츠채널 생중계)
7.23(토) 오후 4시50분 對 홍콩대표팀(홍콩)
26(화) 오후 8시20분 對 베이징 현대(북경)
28(목) 오후 6시50분 對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30(토) 오후 6시50분 對 우라와 레즈(일본)
* 호나우드, 지단, 베컴, 오웬등 세계적 스타들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팀도 아시아 순회(kbs sky 중계)
7.23(토) 오후 10시 對 베이징 구오안(북경)
25(월) 오후 7시 對 도쿄 베르디(일본)
27(수) 밤 12시 對 주빌로 이와타(일본 * 최용수, 김진규 소속)
29(금) 밤 12시 對 태국 국가대표(태국)
* 2005 피스컵 클럽 축구대회 결승(kbs2)
7.24(일) 오후 5시 잉글랜드 토튼햄 :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상암 월드컵 경기장)
* 박지성 이전에 소위 세계 3대 빅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가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두명.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 소속 안정환과 스페인 프리메가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이천수. 그러나 제대로 활약 못하고 초라한 성적을 남긴채 팀을 떠난 실패 케이스. 반면 현재는 세계 3대 빅 리그엔 못끼지만 2,3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유럽 클럽축구의 쌍두마차였던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차범근이 대성공한 경우. 당시 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팀에서 10여년간 맹활약하며 이룩한 308경기 98골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과 함께 한국 축구사에 금자탑으로 남아 있음. 그 아들 차두리도 독일 분데스리가 후랑크푸르트팀에서 활약중. 이영표(네델란드), 설기현(벨기에), 안정환(프랑스), 이을용(터어키), 서정원(오스트리아)등이 현재 유럽에서 활약(예정)하고 있는 선수들.
* 7월중 쉼터방에 올릴 예정이었던 "유럽 축구에 대해서"는 내용이 상당히 미흡하지만 이 글로 대신함.
얼마전 네델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줄여서 "맨유"라 부름)로 소속을 옮긴 박지성이 팀과 함께 아시아 순회 경기를 갖음. 4경기 모두 sbs스포츠채널 생중계. sbs 꽤 괜찮은 방송사?
지금까지 많은 한국 선수들이 유럽 클럽팀에 진출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가운데 세계축구의 종가이자 유럽축구의 중심인 영국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한국 선수 최초의 입성은 가히 한국 축구사의 한페지를 장식할만한 역사적인 쾌거로 간주할 수 있음. 물론 앞으로 그가 얼마만큼 활약하느냐가 성패의 관건이긴 하겠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팀? 그옛날 보비 찰튼이 명성을 날렸고 데이빗 베컴이 2002시즌까지 뛰었던 팀.
현재는 크리스티나 호나우드, 웨인 루니, 반 니스텔루이, 스콜스, 긱스등 막강 공격진을 자랑하며 역대 리그 챔피언 15회, fa컵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하는등 1990년대 최강팀. 최근엔 다소 부진. 아스날, 리버풀, 첼시, 에버튼과 함께 잉글랜드 빅5. 이런 팀에서 박지성이는 과연 얼마나 빨리 주전 자리를 꿰차고 훨훨 날을 수 있을지 귀추가 자못 궁금. 해외진출 선수들의 성공 요인이 가장 중요한 본인의 실력외에 현지 문화(정서)의 조기 적응 여부, 언어 소통 문제, 체력, 성격, 성실성등이라면 박지성은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박지성덕분에 맨유 축구를 더 자주 접할 수 있다는게 큰 기쁨. 유럽이나 남미의 경우 국가대항전인 a매치보다 클럽축구가 더 재밌는 이유를 우리 친구들이 서서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좋겠음. 이번 맨유의 순회 4경기 모두 박지성 선발 출장바람. 왜 한국엔 안오는지 섭섭.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 투어 일정(sbs스포츠채널 생중계)
7.23(토) 오후 4시50분 對 홍콩대표팀(홍콩)
26(화) 오후 8시20분 對 베이징 현대(북경)
28(목) 오후 6시50분 對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30(토) 오후 6시50분 對 우라와 레즈(일본)
* 호나우드, 지단, 베컴, 오웬등 세계적 스타들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팀도 아시아 순회(kbs sky 중계)
7.23(토) 오후 10시 對 베이징 구오안(북경)
25(월) 오후 7시 對 도쿄 베르디(일본)
27(수) 밤 12시 對 주빌로 이와타(일본 * 최용수, 김진규 소속)
29(금) 밤 12시 對 태국 국가대표(태국)
* 2005 피스컵 클럽 축구대회 결승(kbs2)
7.24(일) 오후 5시 잉글랜드 토튼햄 :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상암 월드컵 경기장)
* 박지성 이전에 소위 세계 3대 빅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가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두명.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 소속 안정환과 스페인 프리메가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이천수. 그러나 제대로 활약 못하고 초라한 성적을 남긴채 팀을 떠난 실패 케이스. 반면 현재는 세계 3대 빅 리그엔 못끼지만 2,3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유럽 클럽축구의 쌍두마차였던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차범근이 대성공한 경우. 당시 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팀에서 10여년간 맹활약하며 이룩한 308경기 98골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과 함께 한국 축구사에 금자탑으로 남아 있음. 그 아들 차두리도 독일 분데스리가 후랑크푸르트팀에서 활약중. 이영표(네델란드), 설기현(벨기에), 안정환(프랑스), 이을용(터어키), 서정원(오스트리아)등이 현재 유럽에서 활약(예정)하고 있는 선수들.
* 7월중 쉼터방에 올릴 예정이었던 "유럽 축구에 대해서"는 내용이 상당히 미흡하지만 이 글로 대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