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5.07.03 17:49

야밤에 두 수녀가..

조회 수 32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두 수녀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험상궂은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리샤”

남자가 계속 따라온다.

선배 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먼저 도착한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알았지”

그리고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 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후 젊은 수녀도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휴~ 무사 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뭐..그냥 잡혀 줬지요..."

"오,하느님! 그래서 어~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죠."

"어머머머머 ,뭐라고?? ....... 오~ 마이갓...."

"그 남자는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것 볼장 다본겨..."

"수녀님도 참~












































치마 올린 년 하고 바지 내린 놈 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6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 이보 포고렐리치 김윤준 2005.07.06 300
475 비발디 사계 "겨울" 2악장 / 아네-조피 무터 & 카라얀 김윤준 2005.07.06 313
474 빗방울 크로키 4 김용민 2005.07.03 266
473 비 오는 날에 호강하는데 인상은 왜 쓰냐 2 김윤준 2005.07.03 314
» 야밤에 두 수녀가.. 1 김윤준 2005.07.03 322
471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임주리 김윤준 2005.07.03 342
470 summer wine / andrea jane corr & bono 김윤준 2005.07.03 375
469 boeves psalm / janne lucas 김윤준 2005.07.03 362
468 여름 비 / 게오르그 잠피르 1 김윤준 2005.07.03 254
467 암흑가의 두사람 / 필립 사드 김윤준 2005.07.03 333
466 juliet, i started a joke / the bee gees (robin gibb) 김윤준 2005.07.03 351
465 비지스 한국 공연 김윤준 2005.07.03 426
464 꽃에게 미안했던 아침 4 file 김용민 2005.06.30 297
463 거제도- 해금강(80년) 4 송보호 2005.06.28 253
462 거제도- 지심도(80년) 2 송보호 2005.06.28 247
461 나는 그들이 방금전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다. 김윤준 2005.06.28 314
460 에이, 이 치사한 넘아! 2 김윤준 2005.06.28 318
459 [re]수고 많이 하셨는데 이참에 홈피에서 물러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로터스님, 잘 가시소 김윤준 2005.06.27 247
458 못먹어도 go!! 4 조경현 2005.06.26 267
457 짠짜라 / 장윤정 1 김윤준 2005.06.25 342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30 Next
/ 1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