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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4.08.01 19:44

엉엉

조회 수 43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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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어라.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꺾어 공한증을 이어가고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과 한판 붙길 바랬는데..

이란의 막강한 공격력앞에 맥없이 무너진 한국의 수비라인!  홍명보, 유상철의 공백이 그토록 클줄이야.


어제 이란이 넣은 4골(한골은 자책골) 모두가 걸작이라면 우리의 3골은 그냥 보통 작품밖에 안된다.  아시아

축구를 볼때마다  탈아시아가 요원하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오랜만에 전통 강호 이란의 수준높은 공격축구

를 보았다.   골문앞까지의 정확한 패스에 의한 돌파력, 셋플레이의 정확성과 가공할 슈팅력은 "축구는 이렇  

게 하는것이다" 라는 공격의 정석을 이란이 보여줬다.  주전 몇명 빠진 수비는 우리만큼 허술했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본 프레레감독이 안고 가야할 과제가 버거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선수들의 기강과 정신 쇄신을 위해 대표선수의 과감한 세대교체가 우선 필요하다고 본다.


다음은 아우들 차례.  아테네 하늘아래 애국가가 울려퍼지도록!  최소한 동메달은 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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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천 2004.08.02 20:42
    윤준아, 울고 싶으면 울어라. 안말릴테니까... 이번에 우리 축구선수들 뛰는 것을 보니까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웬일인지 별로 컨디션이 안좋았던 것처럼 보였다. 뭐... 열심히 뛰지를 않더구만... 아마도 무슨 사정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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