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수건을 사용할때마다... 퀴퀴~ 한 냄새가 난다. 오늘같이 더운날... 세수수건들을 불위에 올려놓고, 푹푹 삶고있다. 가끔, 나무주걱으로 뒤집어 주기도 하면서.^^ 방이며, 마루에 널려있는 흰양말도 열심히 끓고있는 양은솥 속으로 던진다. 빨래 삶을때, 계란껍질이나 귤껍질을 넣으면 하얗게 된다는데... 내가 그런걸 간직했어야 말이지...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