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을 모르고

by 송보호 posted Apr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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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시간 다 간다.

내 숨이 코 앞에서
한 번의 숨 밖에 안 남을 날이 곧.

주여! 저 영혼을 구원하소서.
살아있는 동안 살아있는 이유를 알기를.

버려야 얻고
죽어야 사는 것을 알아.

살아 숨쉬는 동안
완전한 사랑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떠나는 날,
다시 만날 즐거움에

안∼녕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