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by 이창걸 posted Mar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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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방이 현숙씨와 윤준형의 독무대(?)가 되는것을 우려하야
나가 왔노라!!!!

어떤 사람이 길가에 노점을 차리고 빵을 팔기 시작했다.
그런데 매일 아침 조깅을 하며 노점 앞을 지날때마다 판매대에
25센트짜리 동전 두 개를 놓고 빵은 한번도 가져가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아침 그사람이 돈만 놓고 또 지나가자 노점주인이 그
사람을 뒤따라 뛰기 시작했다. 그러자 조깅하는 사람이 웃으
면서 말했다.

"왜 당신이 내뒤를 쫓아오는지 내가 알아맞춰보리다. 왜 내가
  매일 아침 50센트를 놓고도 빵은 가져가지 않는지 물어
  보려는거죠?"

노점주인이 대답했다.
"천만에, 빵값이 50센트에서 1달러로  올랐다는 걸 알려
  주려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