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폰네소스 전쟁(기원전 431~404년) 이 끝난 어느날, 소크라테스 는 국외로 피난갔다 돌아온 옜친구를 만났다. 유산도없고
그 친구는 적수공권의 처지였다.
소크라테스가 그에게 묻기를, 어떻게 생계를 꾸려가냐고 하자,
그날그날 노동을 하며 살아간다고 하였다. 그러자 소크라테스
가 제안 하였다.
"몸이 이미 늙었으니, 자네가 노동을 얼마나 더 계속할수
있겠는가? 수족을 움직이기 어려워질때가 곧 닥치리니,다른
일거리를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말한다음, 소크라테스는 친구에게 권하기를, 부유한
지주를 찾아가 집사직을 구해보라고 권유하였다. 지주의
농사 전반을 감독하고 그의 재산을 관리하는 일은, 비록
몸이 늙더라도 할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소크라테스, 그러한 노예 상태로 산다는 것이 나로
서는 견디기 어려운 고역일세!"
친구가 그렇게 난색을 표하자, 소크라테스가 다시 자상한
어조로 말하였다.
"한 나라의 우두머리가 되어 그 나라의 모든 일을 주관하는
이들중,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처량한 노예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네, 오히려 자기들이
더 자유롭다고 믿고들 있지."
그 친구는 적수공권의 처지였다.
소크라테스가 그에게 묻기를, 어떻게 생계를 꾸려가냐고 하자,
그날그날 노동을 하며 살아간다고 하였다. 그러자 소크라테스
가 제안 하였다.
"몸이 이미 늙었으니, 자네가 노동을 얼마나 더 계속할수
있겠는가? 수족을 움직이기 어려워질때가 곧 닥치리니,다른
일거리를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말한다음, 소크라테스는 친구에게 권하기를, 부유한
지주를 찾아가 집사직을 구해보라고 권유하였다. 지주의
농사 전반을 감독하고 그의 재산을 관리하는 일은, 비록
몸이 늙더라도 할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소크라테스, 그러한 노예 상태로 산다는 것이 나로
서는 견디기 어려운 고역일세!"
친구가 그렇게 난색을 표하자, 소크라테스가 다시 자상한
어조로 말하였다.
"한 나라의 우두머리가 되어 그 나라의 모든 일을 주관하는
이들중,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처량한 노예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네, 오히려 자기들이
더 자유롭다고 믿고들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