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나는 시간이 늦어 여유롭게 외출 준비를 한다
종로3가 4번출구에서 11시
아~플~사~
뉴스에 종로3가 역에서 전철 사고가.
다행히 1시간 반만에 수습이 됫단다
그럼 별 문제 없겟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선다
오늘은 익선동 한옥마을을 둘러본다
좁은 골목길 사이로 한옥들이 주욱 늘어서 정겹다.
한옥들과 예쁜 벽화와 한번쯤은 가볼만한 맛집과 카페들도 있다.
먼저 귀가하는 친구가 있어 "번지없는 주막에서" 식사를 한다
외관에서 보기보다는 정갈하고 맛도 좋았다
식사후 진자사모의 취지를 받들어 청계천을 걷기 시작한다
개울에는 팔뚝만한 물고기와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닌다
들어가 놀고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걷기 시작한다..ㅎ
동대문에서 고가의 아이스크림과 커피를(풍화회장이 쐈음) 마시며 담소를 하다 헤여지고
세명은 마장동까지 왔는데 무릎이 뻐근해 여기서 헤여지기로 했다
후기
2016.10.18 22:05
<font color=purple face=바탕체><b>정겨운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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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가을 여인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