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월요일 12명의 중년여인이 벽초지문화수목원으로 고고씽~!
종합운동장에서 1대,올림픽공원역에서 2대가 9시30분에 출발하여
거의 동시에 수목원 도착.
입장하니 화려한 퀸즈가든이 우릴 반긴다
여러가지의 만개한 꽃을 보니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와~~~ 감탄사 연발...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정자로가서 준비해온 간식을 먹고 수목원을 걷기 시작한다
산책로가 그늘로 이어져 시원하게 걸을수 있었다
혼자 달려온 영해와 만나 해후하고 또 걷기 시작한다
수목원의 하일라이트인 푸를碧 풀草 연못池
연못이 온통 푸르다 연꽃도 여기저기 피기 시작하고
유럽식정원은 테마별로 중앙분수대,제우스가든,물방울가든,허브가든,워터가든,자작나무숲,
그린하우스에서 시원한 쥬스와 아이스크림을 영해가 쏘고
입구에있는 이성근미술관을 관람하고
나와서 점심은 지은숙이 개울가에있는 소나무가든으로 안내한다
맛난 점심은 지은숙이 단기회장되려고 쏜단다...ㅎ
식사후 아쉬운 작별을 하고 서울로 ...
선숙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안타깝게도 회장직을 탈퇴하고
7월회장은 안희영이 수고했고
8월은 한달 방학하고
나머지 4개월은 지은숙이 회장직을 맏아 수고 하기로 했음
우리 모두 건강하게 지내다 9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