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끝내는 엄마를 배웅하고...

by 조경현 posted Nov 13,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 세상 떠나는 엄마를 바라보았다.

 



늘, 불효하던 딸...

내가 가장 많이 울었다.

 

마지막 숨을 내 쉬는 엄마의 얼굴을 내 손으로 감싸고

그 귀에 무수히..고해성사를 했다.



그러면서 엄마의 마지막 숨을 보았다.

 



엄마,

정말 고마웠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참 장하십니다.

부디...

절, 용서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