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기 눈썰미 끈내주네
그러네~~~ 푸른색이 시원해 ~~다들 그 색으로~
따가운 태양도 우리의 즐거운 모임을 쉬게는 못하는 모양!
바쁜 중에 과한 점심(영해에겐 별로 과하지 않을찌도? ㅎㅎ) 아주 잘 먹었어요
영해야~ 고마와~~~아
순화 회장님!
담달도 기대할께요~ 멋진 곳 찾아보세요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 속에서 자전거 타기---크아 좋았어요^^
은숙이 공부만 하느라 살림은 못할 줄 알았는데
기막힌 쑥떡에 푸짐한 토마토, 식사후 참외까지 예쁘게 준비해 모두 잘 먹었어요.
순화 회장님 매번 수고 많으셔*^^*
점심 잘 먹여준 영해는 역시 통큰 우리의 아름다운 친구야^^
우리 만나면 언제나 고딩이지?!
바쁜 시간중에 와서 우리에게 맛 있는 식사를 대접해 준 영해,
땡볕에 죽을힘을 다 해 내 안장 올려준 화숙이,
그냥 얼굴만 봐도 맘이 따스해지는 친구들,
집에 앉아서도 이렇게 행복을 전해 주는 현숙이까정
'아유~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자꾸 자꾸 드는 생각 '얘들아~ 고마워.'
너희들 파란 티셔츠 단체복인가 했더니, 아니네. 파란 티셔츠의 아줌마할머니 부대.
난 아직도 나를 아줌마라 여기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를 할머니로 볼까?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
호적상의 할머니는 좋은데,,, 물리적이고 항간에서 불려지는, 외모에서 불려지는 할머니는
아직은 노탱큐, 시려,,,
씩씩한 은시기 저 보폭 좀 봐~
진자사모 유니폼이 노란색에서 하늘색으로 바뀌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