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사모가,
여동창들의 자전거 모임이라고...?
글쎄...
내가 자전거 바퀴를 굴릴수 있을라나?
아무렴 어떠냐~
자전거가 무어그리 대수냐.
오늘 진자사모 점심식사를 가까운곳에서 먹는다하니...
꼭, 가야겠다고 작정했다.
어제 일어난 일인데도,
경미가 세상 떠났다는 소식을 오늘 11시경에야 문자확인했다.
경미가 삼성동에서 살때 일이다.
가끔 현대백화점에 장을 보러 오면서 우리 가게엘 들르곤 했는데
꼭, 개를 데리고 왔다.
보통 아파트에서 키우는 개들보다 3배 정도는 큰 개였다.
개를 옆에두고...
가게앞에서 잠간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였는데,
어느날은,
경미네 개가 혼자 걸어오더니 우리가게 앞에와서 척~ 앉아있었다.
(응? 경미가 오나?)
하며 내다보면...저쪽에서 경미얼굴이 보였었다.
한순간 한순간 살아있는 시간들이 새삼 소중하고,
서로 볼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를...
경미가 내게 알려주었다.
그래서 꼭, 가야지...하고...갔다.
같이 밥먹고 즐거운 시간 함께한 친구들 이름을 부른다.
인숙아!
명숙아!
영옥아!
기숙아!
성희야!
현숙아!
명옥아!
해자야!
화숙아!
풍화야!
순화야!
기업아!
인하야!
은식아!
너희들도 나처럼 행복...했지?
여동창들의 자전거 모임이라고...?
글쎄...
내가 자전거 바퀴를 굴릴수 있을라나?
아무렴 어떠냐~
자전거가 무어그리 대수냐.
오늘 진자사모 점심식사를 가까운곳에서 먹는다하니...
꼭, 가야겠다고 작정했다.
어제 일어난 일인데도,
경미가 세상 떠났다는 소식을 오늘 11시경에야 문자확인했다.
경미가 삼성동에서 살때 일이다.
가끔 현대백화점에 장을 보러 오면서 우리 가게엘 들르곤 했는데
꼭, 개를 데리고 왔다.
보통 아파트에서 키우는 개들보다 3배 정도는 큰 개였다.
개를 옆에두고...
가게앞에서 잠간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였는데,
어느날은,
경미네 개가 혼자 걸어오더니 우리가게 앞에와서 척~ 앉아있었다.
(응? 경미가 오나?)
하며 내다보면...저쪽에서 경미얼굴이 보였었다.
한순간 한순간 살아있는 시간들이 새삼 소중하고,
서로 볼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를...
경미가 내게 알려주었다.
그래서 꼭, 가야지...하고...갔다.
같이 밥먹고 즐거운 시간 함께한 친구들 이름을 부른다.
인숙아!
명숙아!
영옥아!
기숙아!
성희야!
현숙아!
명옥아!
해자야!
화숙아!
풍화야!
순화야!
기업아!
인하야!
은식아!
너희들도 나처럼 행복...했지?
진자사모 사진을 올렸다가 사정이 생겨 삭제 했습니다.
그날 모델이 되였던 친구들은 메일 확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