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합니다.

by 한대교 posted Dec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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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혼사에 참석해주시고  따뜻한 후의를 베풀어주신 친구 여러분
감사 합니다.  더구나 날씨 차갑고 교통이 불편했을 것을 생각하면 더욱 미안한 마음입니다.
시아버지 되는 것에만 가슴 부풀고 며늘아이 보는 것에 취해 있다가  막상 가슴에 꽃달고 손님 모시는 일을 하려니
어색하고 힘든 일이더군요.
많은 결례를 했습니다.   촛자 여서 그러려니 - 하시고 깊은 혜량 바랍니다.
 
 덕분에 잘 치루고 긴장을 푸는 밤입니다.
"역시 당신네 학교  친구들  극성이라는 말이 맞는가봐" 하는 걸로 봐서 집사람도 감동 먹은 듯--.
 
감사의 말씀 함께 전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