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조회 수 159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번 뿐이었지만 그 때는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기억되었으면.......

 

           살다보면 바람 때문에 쓰러지기도 하고 바람 때문에 놓쳐버리기도 한다

 

             내 의지대로 마음껏 뛸 수 있다는 것 또한 얼마나 큰 행복인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파도가 바람을 견디기 위한 일렁임이듯 버틴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친구란 만날 때마다 즐거운 사람이 아니라 힘들 때 같이 있어주는 사람이다

 

            사랑을 얻는 일도 어렵지만 그 보다 더 힘든 일은 사랑을 지키는 일이다

 

                사진은 시간과 시간 사이로 부서지는 빛을 담는 일이다

 

 

                         

 

  • ?
    이인숙 2010.10.13 16:23
    사진도 글도 너무 멋지다 ~~~ 아 ~~~~~~

    이 모습들이 우리 친구들의 오늘의 모습이라니 .....
    정겹기도 하고 너무나 아름답기도 하네

  • ?
    전선숙 2010.10.13 17:59
    역시~~~ 사진 하나 하나가 모두 작품이네요.

    저 부서지는 햇살 아래서
    우리는 모두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시절로 돌아 갔었지요.
  • ?
    안희영 2010.10.13 21:16
    진짜 너무 멋진 사진들이네요.
    사진 속 모델들도 너무 멋지구요.
    참석 못한 사람, 배 아파 못살겠당. ㅠ ㅠ ㅠ
  • ?
    박혜옥 2010.10.13 23:08
    사진들 하나같이 너무 멋져요.
    색상도 햇살도 이헣게도 표현이 되네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 ?
    박정숙 2010.10.14 13:11
    사진과 글이 어쩌면 이렇게 멋지고 낭만적인지....
    전문사진샘이자 시인이신 김용민 씨 홧팅!!
  • ?
    윤경자 2010.10.14 13:44
    와~ 용민씬 정말루 진정한 프로!
    시작부터 끝난후까지 이렇게...
    감동할게 너무 많은 우리의 축제였네요^^
  • ?
    오정희 2010.10.23 11:50
    사진에 대한 멘트가 유난히 멋집니다, 용민쒸-1!
    아무도 이렇게 표현할 수 없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6 낙엽은 지는데, 옛 이야기 / 조영남, 최희준 김윤준 2010.10.26 48
1955 가을밤 / 신영옥 3 김윤준 2010.10.26 49
1954 verdi aria 'sempre libera' / anna netrebko & rolando villazon 김윤준 2010.10.26 16
1953 mozart aria 'deh vieni alla finestra' / dmitri hvorostovsky 김윤준 2010.10.26 14
1952 vivaldi four seasons - 'autumn' / mintz, mehta & ipo 1 김윤준 2010.10.26 16
1951 schubert 'nocturne' / beaux arts trio & alesi ensemble 김윤준 2010.10.26 20
1950 brahms symphony no.4 / sanderling, kleiber & bso 김윤준 2010.10.26 14
» 가을햇살 속에서.... / 미리내캠프 7 김용민 2010.10.13 159
1948 [ 詩] 거울 앞에서 쓰는 이야기 ( 미리내 행사) 4 김용민 2010.10.10 140
1947 flowers of the sea / era 1 김윤준 2010.09.26 58
1946 an irish blessing / roma downey + phil coulter 2 김윤준 2010.09.26 52
1945 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 김윤준 2010.09.26 27
1944 never my love / the association 김윤준 2010.09.26 16
1943 red roses for my lady / engelbert humperdinck 김윤준 2010.09.26 17
1942 music / madonna 김윤준 2010.09.26 20
1941 baby, one more time / the jewelry 김윤준 2010.09.26 22
1940 정녕 나의 님 / 이연실 김윤준 2010.09.26 42
1939 take my hand for a while / glen campbell 김윤준 2010.09.26 19
1938 loss of love / henry mancini 1 김윤준 2010.09.26 22
1937 weber 'hunters' chorus' / baden-baden festival choir? 1 김윤준 2010.09.26 20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30 Next
/ 1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