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뿐이었지만 그 때는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기억되었으면.......
살다보면 바람 때문에 쓰러지기도 하고 바람 때문에 놓쳐버리기도 한다
내 의지대로 마음껏 뛸 수 있다는 것 또한 얼마나 큰 행복인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파도가 바람을 견디기 위한 일렁임이듯 버틴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친구란 만날 때마다 즐거운 사람이 아니라 힘들 때 같이 있어주는 사람이다
사랑을 얻는 일도 어렵지만 그 보다 더 힘든 일은 사랑을 지키는 일이다
사진은 시간과 시간 사이로 부서지는 빛을 담는 일이다
이 모습들이 우리 친구들의 오늘의 모습이라니 .....
정겹기도 하고 너무나 아름답기도 하네